잠들 때 웃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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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마감하는 순간.
만감이 교차하는 시간이다.
의학자들의 연구결과
잠들 때 분노를 품거나 열받은 채로 잠들면
피곤이 풀리기는커녕
몸에서 독소가 퍼져나가
건강에 치명적인 해가 된다고 한다
피부도 안좋아지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좋은 인상의 소유자가 되고 싶은 사람은
얼굴에 웃음이 묻어나와야 한다
옛날에 "나 잡아봐-라" 하던 모습이라도 떠올리며
웃음을 머금고 잠들어보자.
바로 오늘 밤부터...^*^
<이미지 메이킹 센터 소장 / 김 경호>
내 얼굴은 다른사람의 것이다
한 신문사에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재미있는 조사를 했다. "다른 사람을 쳐다 볼 때 가장 먼저 그 사람의 어디를 봅니까?" 라는 질문에 80% 정도가 얼굴부위를 본다고 대답했다.
필자가 강의실에서 남녀 직장인들에게 이성을 쳐다 볼 때 맨 먼저 보는 곳을 물었다. 남자들은 얼굴, 가슴, 몸매 순이었고, 여자들은 얼굴, 체격, 하체길이 순이었다. 역시 얼굴이 1위였다. 얼굴은 그 사람의 대표기관이다. 누구누구하고 구별할 때의 기준이 얼굴이고 아무개 하면 떠오르는 곳도 얼굴이다. 얼굴은 일상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의사소통의 창구이며 개성이나 성품이 가장 잘 나타나는 곳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얼굴을 가꾼다. 마사지도 하고 메이컵도 한다. 찢고 깎는 고통쯤은 아무것도 아니고 아예 돈으로 덮어씌우기도 하는 것이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자신을 대표하고, 그렇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자신의 얼굴을 본인은 실제로 볼 수가 없다는 것이다. 거울을 통해서 볼 수 있지 않느냐고 반문을 할 수도 있겠지만, 거울을 통해서 보는 얼굴은 좌우의 각도가 바뀌어 세상에는 존재하지도 않는 얼굴이다. 거울을 두 개로 비춰보면 각도는 맞겠지만 실제의 느낌이 아니다. 사진이나 화면을 통해서 보는 얼굴도 각도는 맞지만 진짜 실물 그대로의 얼굴이 아니다.
그런데, 나는 평생 볼 수 없는 내 얼굴을 다른 사람들은 너무나도 쉽게 보고 있다는 사실이다. 나는 못 보는데 다른 사람들은 모두다 보고 있다? 그렇다면 내 얼굴은 과연 누가 보라고 있는 것인가? 그 대답은 분명해 진다. 내 얼굴은 남들이 보라고 있는 것이다. 남들이 보고 느끼는 내 얼굴이 진짜 내 얼굴이다. 내가 봐서 만족스럽기 이전에 남들이 봐서 만족스러운 얼굴을 만들어야 한다.
<이미지 메이킹 센터 소장 / 김 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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